'I Dance' feat. 유빈 "아이비, 도도하지 않다" 증언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 유빈이 가수 아이비의 솔직한 모습을 증언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I Dance(아이 댄스)'로 돌아온 아이비의 컴백무대가 공개됐다.

아이비는 매혹적인 표정과 댄스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며 화려한 컴백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피처링을 맡은 유빈은 특유의 중저음 랩으로 곡에 감칠맛을 더했다.

열정적인 무대를 마친 후 아이비와 곡의 유빈은 MC석으로 와 짧은 담소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유빈은 아이비에 대해 "평소 도도할 것 같지만 안 그렇다. 유머러스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비는 "라이브의 신이란 소리를 듣고 싶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한편 아이비는 13일 새 미니앨범 '아이 댄스'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으며,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KBS 2TV '뮤직뱅크'와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유빈(왼)-아이비. 사진출처 = SBS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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