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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틴탑 멤버 천지가 소속사 대표인 아이돌그룹 신화 멤버 앤디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비틀즈코드 시즌2'에는 신화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 멤버 전진은 "앤디가 소속그룹 틴탑을 위해 KBS 1TV 'TV쇼 진품명품'까지 출연하더라"며 얘기의 운을 띄웠다.
이에 앤디는 "내가 프로그램에 출연을 하면 프로그램 후반부에 30초가량 뮤직비디오가 나온다"라며 틴탑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앤디의 고백을 듣고 있던 천지도 "앤디의 사랑을 알고 있었다. 회사에 가보면 스케줄표가 붙어있다. 거기에 'TV쇼 진품명품'이 적혀있는 걸 봤다. 솔직히 감동 받았다"라며 마음을 털어놨다.
천지의 말에 김동완은 "그럼 눈물을 흘려야지"라며 장난스런 핀잔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돌그룹 신화 멤버 앤디와 틴탑 멤버 천지. 사진 = 엠넷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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