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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가 '행복전도사' 닉 부이치치와 함께했던 인증샷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레이디스 코드 멤버들과 닉 부이치치가 함께 찍은 사진이 게재됐다.
레이디스 코드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지난 8일 서울의 한 교회에서 진행된 '닉 부이치치와 함께하는 미션 힐링' 강연에 멤버들이 참여하게 되면서 찍게 됐다.
평소 닉 부이치치의 책을 읽고 많은 감동을 받아 그를 꼭 한 번 만나고 싶었다는 레이디스 코드는 이날 닉 부이치치의 강연 소식을 듣고 한 걸음에 달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리더 애슐리는 "평소 너무나 존경하는 닉 부이치치를 실제로 만나게 되어 다섯 명 모두에게 너무 큰 영광이었다"라며 "모든 것을 다 가졌음에도 불만을 늘어놓았던 나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닉 부이치치의 말을 새겨듣고 내가 가진 재능에 더욱 감사하며 가수 활동도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데뷔곡 '나쁜여자'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은 레이디스 코드는 현재 두 번째 미니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닉 부이치치는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팔, 다리 없이 전세계를 누비며 꿈과 희망을 전하는 행복전도사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진정한 힐링을 선사했다.
[닉 부이치치와 함께한 레이디스 코드.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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