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프로야구 문학 SK-삼성전 우천 순연

[마이데일리 = 문학 고동현 기자] 문학구장 경기가 우천 순연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인천 문학구장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를 맡은 서정환 경기감독관은 경기를 진행시키려는 의지를 보였지만 오후 5시 정도부터 적지 않은 양의 비가 내리며 열리지 못하게 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한편, SK와 삼성은 18일 경기에 나설 예정이던 조조 레이예스와 릭 밴덴헐크를 19일 경기에도 내세운다.

[인천 문학구장.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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