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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대한아마튜어복싱연맹이 대한복싱협회로 개명했다.
대한아마튜어복싱연맹은 지난 16일 임시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규약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1963년 이후 50년 간 사용해 온 연맹명칭에서 ‘아마튜어’를 삭제했다. 복싱은 2016년부터 프로선수들의 올핌픽 출전이 가능하다. AIBA가 회원국들에게 ‘아마튜어’라는 표현을 삭제하게 했다. 대한복싱협회는 이제 올림픽에 프로 선수들을 내보낼 수 있게 됐다.
대한체육회도 대한복싱협회가 신임 회장 선출하면서 지난 4월 16일 관리단체 지정을 해지했다. AIBA도 장윤석 회장 선출 후 5월11일자로 한국의 회원국 자격을 회복시켰다. 또 AIBA는 오는 7월 15일부터 열리는 정기 집행위원회를 제주도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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