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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예체능팀이 신화와의 볼링 대결에서 석패했다.
18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강호동, 이병진, 이수근, 알렉스, 조달환, 최강창민은 신화 에릭, 신혜성, 이민우, 김동완, 전진, 앤디와 불꽃 튀는 볼링 대결을 펼쳤다.
이수근은 신화 멤버들과의 본격 대결에 돌입하기 앞서 벌칙을 제안했다. 신화는 ‘디스 러브(This Love)’ 무대에서 볼링 포즈 엔딩을, 예체능팀은 신화 단체티를 입고 거리 홍보를 하기로 했다.
예체능팀과 신화는 한 치 앞을 모르는 팽팽한 경기를 펼쳤지만 발군의 볼링 실력을 가진 앤디가 에이스 이병진을 꺾으면서 세트스코어 3:4로 최종 승리는 신화에게 돌아갔다.
이에 예체능팀은 ‘신화 11집 대박’이 새겨진 단체티를 입고 신화의 11집을 홍보하며 거리의 시민들에게 사인CD를 나눠주는 벌칙을 수행했고, 강호동은 “오늘의 치욕을 기억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벌칙 수행에 나선 예체능팀. 사진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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