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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 경쟁프로그램의 결방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은 제자리걸음을 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8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시청률 6.7%(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11일 방송분의 시청률과 동일한 수치다.
특히 이날은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한국 대 이란 경기의 중계 방송 관계로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가 밤 11시에 방송됐고,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는 결방했다.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시청률 9.9%로 집계됐다.
MBC 'PD수첩'은 시청률 5.8%로 11일 방송분의 시청률 4.6%보다 1.2%P 상승했다.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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