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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50)과 바네사 파라디(41)가 공식적으로 결별했다.
18일(현지시각) US위클리에 따르면 그동안의 침묵을 깨고 조니 뎁이 14년 동안 동거한 바네사 파라디와의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조니 뎁은 지난해 6월 결별을 알렸지만 그가 출연한 영화 '론 레인저'의 배우들은 비밀을 유지해 왔다.
조니 뎁은 "관계라는 것은 매우 어렵다"며 "아내에게도 어려운 일이었고 나에게도 어려운 일이었으며 우리 아이에게도 어려운 일이었다. 하지만 항상 관계라는 것은 한번 끝나면 또 다른 관계로 이어지기 마련"이라고 밝혔다 .
이어 "어떤 이유로든 그 사람을 돌봐야 한다는 것, 그 사람이 내 아이들의 엄마라는 것, 아이들 때문에 서로의 삶에 항상 연관돼 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조니 뎁은 현재 지난해 영화 '럼 다이어리'에 함께 출연한 23세 연하 배우 엠버 허드(27)와 재결합해 사귀고 있다.
이에 바네사 파라디는 조니 뎁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과 딸이 행여 상처를 받을까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해 노심초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별을 공식 인정한 조니뎁(왼쪽)과 바네사 파라디.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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