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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새 걸그룹 데뷔에 대한 구체적인 구상을 밝혔다.
YG는 19일 오전 공식 블로그인 YG라이프의 ‘FROM YG’란에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작성한 글을 게재했다.
팬들이 궁금했던 것들을 예상 질문 형식으로 답한 문답 형식의 글에서 양현석은 “신인 걸그룹의 데뷔는 오는 10월경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2NE1 이후 4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 그룹은 약 3년의 연습 기간과 평균 연령 17세 그리고 외국어에 능통한 친구들로 구성돼 국내뿐 아니라 해외 활동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인원 구성과 관련 “치열한 경쟁을 치러 현재 6명만이 남아있는 상황”이라면서 “이 6명 안에 ‘슈퍼스타K’ 출신 김은비 양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당초 YG의 새 걸그룹 예상 멤버로 트레이닝을 받아오던 유나킴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팀에서 제외됐다.
양현석은 한편 향후 이하이와 악동뮤지션, 강승윤의 데뷔시기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위 사진)와 유나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슈퍼스타K3' 방송캡처]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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