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박지성(32·퀸즈파크레인저스)이 K리그 올스타전에 뜬다.
박지성이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이 열리는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한다. 박지성은 K리그 30주년을 맞아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2013’ 현장을 찾아 경기를 관전하고 팬들에게 공식적으로 인사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해 2002 한일 월드컵 10주년 기념 올스타전에 출전해 거스 히딩크 감독과 10년만의 포옹 세레머니를 재현하며 감동을 선사했던 박지성은 1년 만에 다시 국내 팬들과 만나게 됐다.
박지성 외에도 K리그 30주년 기념 올스타전에는 '해외파' 이청용(볼튼), 구자철(볼프스부르크), 기성용(스완지시티), 윤석영(퀸즈파크레인저스) 등이 K리그 챌린지 올스타 ‘팀 챌린지’ 유니폼을 입고 뛴다.
K리그에서의 활약을 발판으로 해외에 진출한 ‘Made in K리그’ 이청용, 구자철, 기성용, 윤석영 등 해외파 선수들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K리그 30주년 기념 올스타전을 축하하고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올스타전 출전을 결정했다.
한편, 이번 올스타전 입장권은 인터파크(www.interpark.com / 전화 1588-1555)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등석 3만원(지정석), 2등석 2만원(비지정석), 3등석 1만원(비지정석)이다. 예매시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박지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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