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김지현, 훈남 동생 공개 "배우 활동 했었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룰라 출신 김지현이 훈남 동생을 공개했다.

김지현은 19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룰라 활동 후 겪은 아픈 가족사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는 김지현의 동생 김동현 씨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김동현 씨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큰 키를 자랑했다.

김지현은 "고등학교 때는 같이 다니면 '남자친구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예전에는 닮았다는 소리를 잘 못 들었는데, 수술을 하고 나니 많이 듣는다"고 재치 있게 동생을 소개했다.

이어 김동현씨는 "배우 활동을 하다가 지금은 사업을 하고 있다"라며 "방송보다는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했었다"고 얘기했다.

[그룹 룰라 출신 김지현과 동생 김동현씨.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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