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의 그녀' 김민지, 19일 방송 예정대로 출연…열애설 입 열까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축구선수 박지성(32, QPR)과 열애설이 불거진 SBS 김민지(28) 아나운서가 오늘(19일) 예정대로 생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19일 김민지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있는 SBS '생방송 투데이' 제작 관계자에 따르면 김 아나운서는 이날 오후 SBS '생방송 투데이' 진행을 위해 SBS 목동 스튜디오로 출근할 예정이다.

김 아나운서는 매주 평일 오후 6시 5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생방송 투데이' 진행을 맡고 있다. 이에 이날 방송에서 김 아나운서가 박지성과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이날 스포츠서울닷컴은 박지성과 김 아나운서가 18일 진행된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국 vs 이란전을 서울 한강 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며 열애설을 보도했다.

한편 김 아나운서는 SBS 12기 공채 아나운서로 현재 SBS 러브FM '김민지의 행복한 아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풋볼매거진 골!' MC를 맡아 축구 팬들에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축구선수 박지성(왼쪽)과 SBS 김민지 아나운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민지 아나운서 트위터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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