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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김민지(28) SBS 아나운서가 열애설 상대 축구선수 박지성(32)을 그린 캐리커처가 새삼 화제다.
지난해 11월 김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박문성 위원장께 드린 선물입니다. 얼굴에 근육이 전혀 없어서 그리기 어려웠어요"란 글과 함께 자신이 그린 캐리커처를 올렸다.
해당 캐리커처는 박문성 SBS ESPN 축구해설위원과 박지성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그린 것으로 두 사람의 얼굴이 생생하게 묘사돼 있어 눈길을 끈다. 김 아나운서는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한편 19일 스포츠서울닷컴은 박지성과 김 아나운서가 한강시민공원에서 만나고 있는 사진을 촬영해 공개하며 "박지성의 연인은 김민지 아나운서"라고 보도했다.
이날 김 아나운서는 SBS '생방송 투데이'에 출연할 예정이며, 방송에서 열애설과 관련해 직접 언급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박지성은 2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는 JS파운데이션 관련 행사에 앞서 기자회견을 연다. 이 자리에서 박지성이 자신의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 것으로 보인다.
[김민지 SBS 아나운서가 그린 축구선수 박지성(왼쪽)과 박문성 축구해설위원의 그림. 사진 출처 = 김민지 SBS 아나운서 트위터]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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