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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신예 아이돌그룹 소년공화국(Boys Repulic)'의 데뷔싱글 '전화해 집에(Party Rock)'가 아시아권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소년공화국 소속사 유니버설뮤직은 19일 "소년공화국의 데뷔곡 '전화해 집에'가 발매 당일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총 4개국 아이튠즈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말레이시아에서는 2위, 대만에서는 3위에 오르며 아시아권에서 강력한 K팝 신인아이돌로 각광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독특하게 댄스버전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단독으로 번들판매하는 소년공화국의 데뷔싱글은 18일 아이튠즈를 통해 태국, 싱가포르, 대만, 홍콩 등의 아시아 국가들과 영국, 프랑스 등의 유럽 국가들을 비롯해 브라질, 칠레 등의 남미 및 호주 등 총 45개국에 공개됐다.
소년공화국 '전화해 집에'는 국내 유명 작곡가인 박근태와 유럽 작곡가 그룹 디자인 뮤직(Dsign Music)이 합작하여 만든 첫 번째 프로젝트로, 유로비트의 흥겨운 멜로디가 특징이다. 클럽에서 마음에 드는 여성에게 적극적으로 매력을 어필하는 남성의 태도를 재치있게 가사에 담았다.
[데뷔싱글 '전화해 집에'를 공개하자마자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총 4개국에서 1위를 차지한 소년공화국. 사진 = 유니버설 뮤직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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