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돌아온 걸그룹 달샤벳 멤버 수빈이 체중을 5kg 가량 감량했다고 밝혔다.
수빈은 19일 오후 3시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새 미니앨범 ‘비 앰비셔스’(Be Ambitiou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나와 “요거트 다이어트로 체중을 5kg 가량 감량했다”고 말했다.
수빈 외에 다른 멤버들도 이날 “소속사 사장님의 권유로 요거트 다이어트를 하게 됐다. 아무래도 다리를 강조한 춤을 추다보니 다이어트가 필요했고, 체중도 자연스럽게 줄어들게 된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달샤벳의 데뷔 후 여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은 ‘내 다리를 봐’로 남자친구를 섹시하게 혹은 귀엽게 유혹하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상큼발랄한 곡이다. 여기에 우희가 만든 첫 자작곡 ‘어쩜’도 수록돼 눈길을 끈다.
달샤벳은 이날 “7개월 만에 컴백이라 굉장히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데뷔 후 처음으로 낸 썸머 앨범이고 저희 멤버 4명이 작사, 작곡에 참여를 해서 그런지 더더욱 마음 깊이 애착이 간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달샤벳은 한편 다소 선정적이라는 우려섞인 시선과 관련 “선정적이라는 것에 초점을 두기 보다는 음악이나 다른 쪽으로 봐 달라. 상큼 발랄한 섹시로 생각해 달라”고 당부했다.
달샤벳의 새 미니앨범 ‘비 앰비셔스’는 20일 발매된다. 이날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된다.
[요거트 다이어트로 체중을 5kg 가량 감량했다고 밝힌 달샤벳 수빈.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