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세호 기자] 롯데 '강속구 투수' 최대성의 뼛조각 제거 수술 일정이 잡혔다.
롯데 자이언츠 관계자는 19일 "최대성이 오는 24일 서울 김진섭 정형외과에 입원해 다음날(25일) 수술을 받고 28일 퇴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시즌 팔꿈치 통증으로 1군과 2군을 오갔던 최대성은 지난 15일 사직 한화전에서 다시 통증을 호소하며 자진강판했다. 그동안 팔꿈치 뼛조각을 안고 출전을 강행했던 최대성은 계속되는 통증으로 투구에 지장이 생기자 결국 수술을 결심했다.
수술 후 재활에는 3개월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최대성은 올해 13경기에 등판해 1홀드 9⅓이닝 평균자책점 5.79를 기록했다.
[최대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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