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범호가 스리런포를 작렬했다.
KIA 이범호는 19일 대전 한화전서 2-1로 앞서던 5회초 1사 주자 1,2루 상황에서 한화 선발투수 대나 이브랜드에게 볼카운트 1B에서 2구째를 걷어올려 좌측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홈런을 날렸다. 비거리는 110m. 이범호의 올 시즌 8호 홈런이자 2경기 연속홈런이다.
KIA는 이범호의 스리런포로 5회말 현재 한화에 5-1로 앞서있다.
[이범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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