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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다저스가 양키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완승을 거두며 류현진이 패전투수가 됐던 1차전을 설욕했다.
LA 다저스는 20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야시엘 푸이그의 홈런을 비롯한 타선의 힘을 앞세워 6-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다저스는 1981년 월드시리즈 이후 32년 만에 양키스의 홈 구장을 방문해 승리를 따냈다.
1번 스킵 슈마커부터 5번 안드레 이디어까지 상위타선과 중심타선이 모두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선발투수 크리스 카푸아노는 6이닝 동안 단 3개의 안타만을 허용하며 양키스 타선을 틀어막았고, 이어 크리스 위드로가 2이닝 퍼펙트, 브랜든 리그는 1이닝 무실점 호투로 승리를 지켰다.
다저스는 1회부터 4타자 연속 안타를 몰아치며 가볍게 선제 2점을 얻었다. 3회에는 아드리안 곤살레스와 안드레 이디어가 각각 2루타를 때려 한 점을 추가했다. 5회에는 헨리 라미레스의 1타점 적시타와 제리 헤어스톤의 희생플라이로 5점차까지 달아났다. 그리고 7회 선두타자로 나선 푸이그가 바뀐 투수 아담 워렌의 초구를 받아쳐 승리에 쐐기를 박는 우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앞서 1차전에서 류현진은 6이닝 동안 4탈삼진 2볼넷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으나 타선과 수비 지원을 받지 못해 시즌 시즌 3패(6승)째를 떠안았다.
[야시엘 푸이그.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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