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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개그맨 임준혁이 SNS를 통해 아이돌 그룹 엠블랙을 디스하고 사과의 글을 게재한 것과 관련해 엠블랙 측이 "오해가 풀려 다행"이라고 밝혔다.
20일 엠블랙 소속사 제이튠캠프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당시 '웃찾사' 녹화에서 최선을 다해 임했는데 예상치 못하게 이런 일이 불거져서 속상한 부분이 없지 않았지만 서로간에 오해가 풀려서 다행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엠블랙이 이번 컴백 앨범을 정말 열심히 준비했고, 또 그만큼 예능에도 욕심이 많은 친구들이 엠블랙이다"며 "이미지를 먹고 사는 아이돌에게 이런 일이 생겨서 유감스러웠지만 임준혁 씨가 장문의 SNS를 통해서 진심으로 사과를 해 주셨으니 괜찮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는 이런 오해가 생기지 않게 엠블랙도 더 최선을 다하고 예의바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7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임준혁이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을 함께 촬영한 엠블랙의 방송태도에 대해 비꼬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엠블랙 측은 "녹화 당시 문제가 될 만한 특별한 사건이 없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왜 그런 글을 남겼는지 이해가 잘 안된다"고 대응했다.
이에 임준혁은 19일 밤 페이스북을 통해 "오해가 있었다. NG없이 훌륭하게 잘해 준 엠블랙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개그맨적인 주관적 견해로 당시의 아쉬움을 유머러스하게 쓴 것이다"며 "죄송하다. 앞으로는 언행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공식 사과했다.
[임준혁의 사과를 받아들인 엠블랙 미르, 이준, 지오, 승호, 천둥(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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