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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타이거 우즈(38·미국)가 팔꿈치 부상으로 자신이 주최하는 대회에도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우즈는 20일(한국시각)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하는 AT&T 내셔널 대회에 출전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유는 왼쪽 팔꿈치 부상 때문이다. 우즈는 지난달 우승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때부터 팔꿈치 이상을 감지했고, 지난주 메이저대회인 US오픈 첫날 러프에서 공을 빼낼 때 상태가 악화됐다.
우즈는 "US오픈을 마친 뒤 집으로 돌아와 의사에게 검사를 받아보니 왼쪽 팔꿈치 염좌로 진단됐다"며 "몇 주 동안 치료를 받으면서 휴식을 취하라는 권고를 받았다. 하지만 브리티시오픈에는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몸상태를 전했다.
이어 "AT&T 불참에 대해 스폰서와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고 싶다"며 "AT&T는 내게 아주 큰 의미가 있는 대회다.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경기에 나가지 못하지만 훌륭한 대회가 될 것"이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우즈는 올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우승을 시작으로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시즌 4승을 달리고 있다.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오픈은 7월18일부터 스코틀랜드 뮤어필드에서 열린다.
[타이거 우즈.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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