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조캡틴' 조성환이 오랜만에 1루수로 선발 나들이를 한다.
롯데는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과의 경기에 조성환을 2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시킨다.
조성환의 주 포지션은 2루. 조성환이 1루수로 선발 출장하는 것은 지난 해 9월 28일 대구 삼성전 이후 265일 만이다. 조성환은 올 시즌 타율 .257 홈런 없이 4타점을 기록 중이다.
한편 이날 롯데는 김상호를 6번 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했다. 김상호가 선발 출장하는 것은 지난 달 13일 사직 넥센전 이후 두 번째다. 김상호는 7경기에 나서 타율 .556(9타수 5안타)를 기록 중이며 5안타 가운데 2루타 2방이 있는 것이 눈에 띈다.
[조성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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