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기성용(24·스완지시티)이 ‘MB 이니셜’ 사진에 대해 홍명보 전 올림픽대표팀 감독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기성용은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타임스퀘어에서 열린 브라운 면도기 쿨텍 출시 기념 이벤트에 참석해 “스완지시티에서의 다음 시즌도 중요하지만 월드컵이 더 중요하다. 16강 이상의 성적을 얻도록 노력하겠다”며 내년에 열리는 2014 브라질월드컵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8연속 월드컵 진출은 영광스런 일이다. 1년 밖에 안 남았지만 더 노력해서 브라질에서 좋은 모습 보이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화제가 된 페이스북 속 ‘MB’ 사진에 대해선 “많은 분들의 상상력이 풍부한 것 같다. 전혀 그런 의도는 없었다. 나도 올릴 때 몰랐다. 그냥 친구와 여행간 사진을 찍은 것 뿐이다”며 일축했다.
기성용은 지난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친구 2명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기성용의 친구들이 쓴 모자에는 각각 M과B 이니셜이 새겨져 홍명보 감독의 차기 대표팀 감독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게 했다.
하지만 기성용은 “전혀 그런 의도가 없었다. 과도한 관심은 조금 지나친 것 같다”며 ‘MB’ 사진과 홍명보 감독은 전혀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기성용은 K리그 올스타전과 박지성 자선경기에 참석한 뒤 7월 1일 배우 한혜진(32)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후에는 영국으로 건너가 스완지시티 팀 훈련에 참석할 예정이다.
[기성용.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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