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이번에도 박준서가 해냈다.
박준서의 결승타로 롯데가 3연승을 달렸다. 롯데는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과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4-2로 승리했다.
롯데는 2-2 동점에서 연장 11회초 공격을 맞이했다. 1사 2루 찬스에서 박준서가 오현택을 상대로 중전 적시타를 작렬, 롯데가 3-2로 달아날 수 있었다. 강민호의 좌익선상 적시 2루타가 더해진 롯데는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마크했다.
경기 후 박준서는 "초구부터 직구로 승부할 것이라 예상하고 노리고 타석에 임했다. 그게 적중해서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고 팀이 이기는데 일조하고 찬스에서 좋은 결과를 해내서 기분이 더 좋다"고 결승타를 때린 소감을 밝혔다.
박준서는 연장 10회말 2사 만루 위기에서 정수빈의 1루 땅볼 타구를 잡아 투수에게 토스, 아웃시키며 롯데 승리의 발판을 놓기도 했다. 이에 대해 박준서는 "2사 만루 상황에서 정수빈 타구는 왼손 타자이기 때문에 1루 쪽으로 올거라 생각했지만 '제발 나한테 오지말라'고 마음 속으로 얘기했는데 다행히 바운드가 커서 잡기 쉬웠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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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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