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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세프 레이먼킴의 '나초오믈렛'이 '야간매점' 39호 메뉴에 등극했다.
레이먼킴은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의 '야간매점' 1주년 셰프특집에 출연해 '나초오믈렛'을 선보였다.
레이먼킴의 레시피에 따르면 먼저 양파, 고추, 파프리카, 마늘 등을 얇게 썰어놓고 양파, 마늘 고추를 살짝 볶아 옆에 둔다. 달군 프라이팬에 감자를 필러로 직접 얇게 깎아내고 그 위에 달걀 세 개를 푼다. 볶아둔 채소와 파프리카를 위에 얹고 케첩과 핫소스, 모차렐라 치즈를 올린다. 다 익히고 난 뒤 맨 위에 체더 치즈와 나초 칩을 잘게 잘라 올리면 끝.
레이먼킴은 "나는 쉽게 하는 것보다 제대로 하는 음식을 좋아한다"라며 요리에 대한 철칙을 전했다.
이를 맛 본 출연진은 "진짜 요리사가 한 게 다르구나. 모든 맛이 궁합이 맞다" "정말 고소하고 새콤 달콤하다"라고 말했다.
특히 박명수는 연신 "진짜 맛있다"를 반복하며 "우리는 이제까지 헌 짓 했다. 시청자도 한 번 해보면 후회 안 할 것이다"라고 감탄했다.
이날 레이먼킴의 '나초오믈렛'은 강레오의 '짜플'과 함께 동점을 얻어 '야간매점' 39호 메뉴에 등록됐다.
[레이먼킴의 나초오믈렛.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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