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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시온(본명 임성윤)이 1살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린다.
15일 홍보대행사 핑크스푼은 "시온이 22일 낮 12시 1살 연하의 회사원과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밝혔다.
시온은 1970년대 '처녀뱃사공', '빗속을 둘이서' 등의 히트곡을 발표한 남성 듀오 금과 은 멤버 임용재의 막내딸이다.
지난 2000년 가수 조성모와 듀엣 곡으로 데뷔한 시온은 2008년 정규앨범 '그대 사랑이란 게', '세 조각', 미니앨범 '슈퍼맨' 등을 발표했다.
시온의 결혼식은 22일 낮 12시 서울 삼성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진행되고, 사회는 평소 시온과 절친한 관계를 맺고 있는 배우 류승룡이 맡았다.
또 축가는 그룹 빅마마의 이지영이 맡아 신랑과 신부의 새 출발을 축복할 예정이다.
시온은 결혼식을 마친 후 미국 하와이로 10일간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22일 결혼식을 올리는 가수 시온. 사진 = 스타 앤 트리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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