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 용준형· 하연수, 일촉즉발 키스 예고 '드디어?'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그룹 비스트의 용준형과 하연수의 키스 예고 사진이 공개됐다.

21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엠넷 드라마 '몬스타'에서는 설찬(용준형)과 세이(하연수)의 일촉즉발 키스장면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칼라바는 오케스트라 동아리 올포원과 음악배틀을 준비하며 연습실을 찾아 헤매던 중, 선우(강하늘)네 집에 모여 연습을 하게 된다.

숨길 수 없는 설찬의 끊임없는 질투와 애정공세에도 불구하고 세이는 설찬의 마음을 읽지 못하고 설찬은 이에 답답함을 느낀다.

결국 설찬은 세이에게 "내가 그렇게 남자로 안보여? 그래?"라고 세이를 몰아부치고 다그침과 동시에 세이에게 키스를 하려 다가선다.

알콩달콩, 티격태격하며 예측불가한 로맨스를 이어가고 있던 설찬과 세이 사이에 설찬의 키스도발이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이 장면은 정원이라는 장소가 주는 '로맨틱함'과 닿을 듯 말 듯 '아슬아슬함'이 어우러지며 더욱 아름답게 그려질 예정이다.

설찬과 세이의 키스장면이 예고된 '몬스타'는 21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키스를 하려는 용준형과 하연수.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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