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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케이블 채널 OCN ‘특수사건전담반 TEN2’(이하 TEN2)가 2년 동안 준비한 에피소드로 마무리 된다.
‘TEN2’는 오는 23일 밤 11시 방송예정인 ‘TEN2’는 11, 12화 연속 에피소드로 마무리 된다. ‘박민호 납치사건’으로 명명된 이 에피소드는 기획기간을 포함해 총 2년의 시간이 투자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시즌 1이 끝난 직후부터 이미 ‘박민호 납치사건’ 에피소드에 대한 기획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2012년 첫 기획에 돌입해 시즌 2에 대한 전반적인 밑그림을 그려나가기 시작한 제작진은 ‘박민호 납치사건’은 가장 공을 들인 에피소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전했다.
TEN팀의 일원인 박민호(최우식)가 사라지면서 발생하는 극도의 긴장과 박진감 넘치는 수사를 어느 에피소드보다 치밀하게 구성하기 위해, 기획•구상 단계부터 총력을 기울였다는 후문.
‘TEN 2’를 담당하고 있는 김동현 PD는 “시즌 피날레에 걸맞은 충격적인 전개와 함께 ‘과연 TEN팀이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진정성 있는 해답을 선보이기 위해 마지막 스퍼트를 올리고 있다”라며 “역대 최강의 에피소드가 될 것”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TEN2. 사진 = CJ E&M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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