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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문근영이 MBC 새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촬영에 임하는 설렘을 드러냈다.
문근영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는 19일 동영상 전문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불의 여신 정이' 티저 예고편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인터뷰를 통해 문근영은 "오랜만에 한복을 입으니 기분이 좋다. 조금 떨리기도 했는데 촬영을 하다 보니 설렘이 더 커진다. 빨리 본 촬영을 하고 싶다"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또 문근영은 스태프들에게 흙에 대해 설명하고, 도자기를 직접 빚는 등 적극적인 태도로 촬영에 임했다.
5년 만에 사극에 출연하는 문근영이 화제를 모으는 '불의 여신 정이'는 16세기 말 조선시대도자기 제작소 분원을 배경으로 조선 최초의 여성 사기장인 유정의 예술혼과 사랑을 그려나갈 작품이다.
'불의 여신 정이'는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후속으로 오는 7월 1일 첫 방송된다.
[배우 문근영. 사진출처 = 유튜브 영상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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