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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FT아일랜드, 씨엔블루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아카데미 사업을 본격 확장한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08년 FNC아카데미 홍대점 설립 이후 2011년에는 강남점을 오픈한 데 이어 21일 대구점을 론칭, 아카데미 사업을 본격화한다.
FNC아카데미는 보컬 트레이닝, 기악 전문 과정, 작곡 프로듀싱 양성 시스템, 작사 및 디제잉, 힙합 클래스, 연기 트레이닝 등 다양한 전문 커리큘럼을 갖췄으며 홍대점, 강남점에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3호점인 대구점까지 오픈하게 됐다.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대구점 오픈으로 지역 인재 발굴과 양성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밴드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 주니엘, 걸그룹 AOA 등 아이돌 가수들 뿐만 아니라, 방송인 송은이, 배우 박광현, 이동건, 윤진서 등 배우들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일찌감치 아카데미 사업과 일본 자회사 설립, OST 제작 등을 통해 사업영역을 넓혀왔다.
[밴드 씨엔블루(위)가 소속된 FNC엔터테인먼트의 FNC아카데미 대구점(아래).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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