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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메이크오버 쇼 스토리온 ‘렛미인3’에서 평생을 남장여자로 살아온 여성의 파격변신을 해 화제다.
20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렛미인 3’에서는 남장여자 조주희(23)씨가 등장했다.
남자 같은 옷과 짧은 헤어스타일을 한 조 씨는 “부모님 재혼 후 새어머니에게 학대를 받으면서 스스로 강해지기 위해 남자처럼 살게 됐다”는 사연을 전했다.
렛미인 닥터스의 도움을 받아 깜찍 발랄한 ‘프리티 걸’로 거듭난 조 씨는 숙소에서 지내는 동안 몸에 익은 남자의 행동들을 떨쳐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히며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렛미인3’ 제작진은 ‘바리스타’가 꿈이라는 조 씨를 위해 커피 전문점에서의 ‘바리스타’가 되기 위한 교육 과정과 취업을 알선해주기도 했다.
[남장여자로 출연한 조주희 씨. 사진 = CJ E&M]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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