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번쩍번쩍 빛나는 황금색의 슈퍼카 부가티 베이론이 미국의 한 자동차 전시회에 공개됐다.
미국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메트로 랩즈라는 자동차 튜닝 업체는 황금색으로 도색한 부가티 베이론을 공개했다.
세계 최고의 슈퍼카로 불리는 베이론은 최소 170만 달러(한화 약 19억6천만원)에 달하는 고가의 자동차다. 옵션을 더할 경우 30억원대 까지 가격이 뛴다.
이런 부가티 베이론에 황금색 도색작업을 한 것으로, 자체뿐만 아니라 휠까지 완벽한 황금색 차량으로 변신했다.
통큰 작업을 한 주인공은 누구일까? 바로 유명 래퍼 플로라이다로 알려졌다. 메트로 랩즈는 차주가 플로라이다 이며 당초 펄색상의 부가티 베이런에 래핑 작업을 했다고 전했다.
플로라이다는 이 펄화이트에 붉은 크롬 장식이 있던 베이론에 실증을 느껴서 이 같은 도색 작업을 의뢰한 것.
메트로 랩즈는 앞서 헐크를 테마로 한 람보르기니 갈라라도 모델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황금색 부가티 베이론. 사진 = 메트로 랩즈]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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