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손예진, 비하인드 컷 속 꽃받침 애교 '살살녹네'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차영훈) 촬영장 미공개 사진들이 공개됐다.

'상어' 제작진은 21일 김남길, 손예진, 하석진, 이하늬, 남보라 등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늘 웃음으로 촬영장을 밝게 만드는 배우들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꽃받침을 한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손예진부터 장난스러운 표정의 김남길, 함박 웃음의 하석진 등 즐거운 촬영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배우들은 한여름 더위와 빡빡한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지친 기색 없이 촬영장에서 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상어'에 출연하는 배우들의 연령대가 비슷해 실제 친구, 가족보다도 더 가까워 보이는 친밀감을 드러내고 있다. 촬영장의 스태프들 역시 배우들과 함께 어우러지며 행복한 현장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특히 김남길과 하석진은 촬영장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데 가장 큰 주역이다. 두 사람과 함께 하는 장면에서는 가벼운 농담 한마디로도 촬영장 분위기를 초토화시키는 웃음폭탄이 만들어져 즐거운 분위기 속 촬영이 진행된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이다.

연일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친 기색 없이 늘 즐겁게 촬영하고 있는 드라마 '상어' 팀은 "시청자 여러분을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그 어느 때보다 전 스태프, 배우가 똘똘 뭉쳐 하나가 돼 촬영하고 있다.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촬영 쉬는 시간 환하게 웃고 있는 '상어' 배우들. 사진 = 에넥스텔레콤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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