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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씨엔블루가 제프 투어와 록 페스티벌로 뜨거운 여름을 보낸다.
21일 씨엔블루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씨엔블루는 7월부터 제프투어의 일환으로 일본 5개 지역에서 총 10개 공연을 진행한다. 훗카이도, 나고야, 후쿠오카, 도쿄, 오사카에서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씨엔블루 제프투어는 2011년 일본 4개 지역을 투어했던 공연 'RE-MAINTENANCE' 이후 두 번째다.
8월에는 록 페스티벌에도 출연한다. 먼저 오는 8월 4일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13(ROCK IN JAPAN FESTIVAL 2013)'의 무대에 오른다. 이 페스티벌은 일본 대표 아티스트 '범프 오브 치킨(BUMP OF CHICKEN), '미스터 칠드런(Mr. Children), '캡슐(Capsule)' 등이 출연했던 유명 록 페스티벌이다.
8월 10일에는 '섬머 소닉 2013'에 FT아일랜드와 함께 동반 참가한다. '섬머 소닉'은 메탈리카, 뮤즈, 린킨파크 등 세계적인 록 밴드가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일본 록 페스티벌로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씨엔블루는 오는 29일 중국 베이징 북경수도체육관에서 '2013 월드투어-블루문' 공연을 이어간다.
[일본에서 다양한 무대에 오르고 있는 씨엔블루.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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