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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스컬&하하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 난입해 황홀한 댄스타임을 즐겼다.
스컬&하하의 소속사 콴 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김제동이 깜짝 출연한 스컬&하하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제동은 비키니 스타일의 많은 미녀들과 단체로 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처음 미녀들 틈에서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한 김제동은 이내 안경까지 벗어제치고 황홀한 표정으로 댄스 삼매경에 빠져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하하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해당 영상을 링크하며 "아놔~ 정말 많이 웃었어요~! 제동이형 이렇게 행복해 하는 모습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라며 즐거워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김제동은 스컬&하하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예고 없이 방문해 의리를 과시했다. 원래 응원차 방문으로 그칠 뻔 했으나 뮤비의 콘셉트가 '섹시+파티'라는 것을 안 김제동이 자진 출연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스컬&하하는 오는 27일 새 앨범 '레게릴라'를 발매하고 본격 컴백한다. 오는 7월에는 단독 해외 팬미팅에 이어 8월에는 전국 투어 콘서트도 계획 중이다.
[스컬&하하의 신곡 뮤비에 깜짝 출연한 김제동. 사진출처 = 해당 영상 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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