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서울월드컵경기장 김종국 기자]박지성(QPR)이 K리그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2013은 21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가운데 박지성은 이날 경기에 앞서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박지성은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경기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챌린지가 이기는 것이 좀 더 재미있는 경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올해 K리그 올스타전은 1부리그 선수들로 구성된 팀 클래식과 2부리그 선수들로 구성된 팀 챌린지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지난 20일 김민지 아나운서와의 열애을 발표한 박지성은 "많은 분들이 축하해 드려서 감사드린다"면서도 "더 이상 할말이 없다"며 웃었다.
박지성은 "한국축구가 발전하려면 K리그가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많은 유럽선수들이 K리그서 활약한 만큼 더 많은 선수가 발굴될 수 있도록 앞으로 K리그를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전했다.
한편 박지성은 최근 K리그 클래식 클럽으로의 이적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박지성]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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