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최진행이 2경기 연속 홈런을 쳤다.
한화 최진행은 21일 잠실 두산전서 5번 좌익수로 선발출전했다. 4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두산 선발투수 더스틴 니퍼트를 상대로 초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비거리 120m짜리 선제 투런포를 날렸다. 20일 대전 KIA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 시즌 6호.
한화는 최진행의 선제 투런포로 4회초 현재 두산에 2-0으로 앞서있다.
[최진행.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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