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이종욱이 달아나는 투런포를 때렸다.
두산 이종욱은 21일 잠실 한화전서 1번 중견수로 선발출전했다. 5-2로 앞선 6회말 2사 주자 1루 상황 볼카운트 2B2S에서 한화 선발투수 김혁민에게 6구째를 공략해 비거리 110m짜리 우월 투런포를 날렸다. 시즌 2호.
두산은 이종욱의 투런포에 힘입어 6회말 현재 한화에 7-2로 앞서있다.
[이종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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