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오지은이 김혜성에게 장마사지를 해줬다.
21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에서 개그맨 김병만, 노우진, 배우 박정철, 정준, 오지은, 김혜성,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안정환은 히말라야 폭순도로 향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예측불가의 변화무쌍한 날씨와 온전치 않은 김병만, 김혜성의 상태를 고려해 폭순도로 가는 출발지인 렌치에서 비박을 결정했다.
오지은은 탈수증상으로 괴로워하는 김혜성에게 “장이 지금 딱딱하게 굳어서 죽어있다”며 장마사지를 하기 시작했다. 이어 “내가 여기서 의술을 써먹네”라고 너스레를 떨며 김혜성의 긴장을 풀어줬다.
오지은의 손길에 고통을 호소하던 김혜성은 이내 “진짜 나아지는 것 같다”며 오지은의 약손 효과에 감탄사를 내뱉었다.
다음 날 김혜성의 탈수증상은 씻은 듯 나았고, 오지은은 김병만에게 어깨 마사지를 해주며 자신의 약손 효과를 전파했다.
[배우 오지은-김혜성.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