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투어’ 박신혜, 데뷔 첫 태국서 팬미팅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아시아 투어 중인 배우 박신혜가 데뷔 후 처음으로 태국에서 팬미팅을 연다.

박신혜는 오는 29일 오후 7시(현지시각) 태국 방콕 시암 파라곤 싸얌 파와라이 로얄 그랜드 극장에서 단독 팬미팅을 갖고 현지 팬들을 만난다.

박신혜는 ‘미남이시네요’를 비롯해 ‘넌 내게 반했어’ ‘이웃집 꽃미남’ 등 각종 드라마로 많은 태국 팬들을 두고 있다.

박신혜의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는 “그간 언어도 문화도 다른 아시아의 팬 분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는데 이번 투어를 통해 바다 건너 팬 여러분과 직접 마주할 수 있어 박신혜 역시 무척 행복해하고 있다”며 “필리핀, 일본, 중국에 이어 태국까지 매 공연마다 각기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려 노력하고 있는데 태국 팬 여러분들과도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신혜는 오는 27일 출국해 4일간의 바쁜 태국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박신혜는 최근 차기작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가제) 출연을 확정지었다.

[데뷔 후 처음으로 태국에서 팬미팅을 갖는 배우 박신혜. 사진 = S.A.L.T.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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