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KBS 정지원(오른쪽) 아나운서가 22일 오후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에서 열린 축구선수 구자철 결혼식에 블랙 초미니원피스를 입고 참석해 축하인사를 건냈다. 신태용 감독이 함께 결혼식에 도착해 정지원 아나운서를 바라보고 있다.
구자철 예비신부는 제주 출신 한 살 연상의 일반인이다. 구자철과 예비신부는 구자철이 K-리그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던 시절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정해성 대한축구협회 경기운영위원장이 사회는 배우 김수로가, 축가는 전문 성악가로 구성된 GROSS 앙상블팀과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각각 맡는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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