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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명 투입’ 두산·한화, 깔끔하지 못한 계투가 부른 대접전

시간2013-06-22 21:18:4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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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승자도 패자도 마냥 웃을 수 없는 승부였다.

22일 잠실구장. 두산과 한화가 시즌 7차전을 치렀다. 무려 4시간이 넘는 대혈투를 치렀다. 연장 10회까지 가는 접전이었다. 두산이 승리했지만, 승리한 두산도, 패배한 한화도 실컷 웃을 수 없는 하루였다. 불펜 투수들의 깔끔하지 못한 계투가 경기가 늘어진 원인이 됐다. 이날 한화는 6명, 두산은 3명의 불펜 투수를 투입했다.

이날 선발투수 개럿 올슨과 송창현은 이닝을 길게 끌고 가지 못했다. 예상은 됐다. 올슨은 다리 부상 회복 이후 6~7이닝 이상 길게 던진 적이 없다. 이날도 5회를 채우는 동시에 100구를 넘기며 불펜진의 총가동을 초래했다. 한화 송창현은 아예 1군 초짜다. 김응용 감독의 믿음 속 꾸준히 경기에 나서고 있지만, 아직 무게감은 떨어진다.

결국 불펜이 조기에 투입됐다. 두산은 선발 개럿 올슨에 이어 6회 김상현이 투입됐다. 김상현은 19일 잠실 롯데전서 3⅓이닝을 잘 막고도 자신이 남겨놓은 주자를 오현택, 임태훈이 연이어 홈으로 보내주면서 패전투수가 됐다. 이날도 마찬가지였다. 김상현은 4-4 동점 상황에서 2⅓이닝 4피안타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타선이 점수를 뽑아내며 구원승을 눈 앞에 두는 듯 했으나 8회 급격히 흔들리며 만루 위기에서 마운드를 넘겨준 게 옥에 티였다.

결국 후속 홍상삼이 버텨내지 못하고 밀어내기 볼넷과 적시타 등을 허용해 고스란히 김상현에게 실점이 주어졌다. 결국 계투작전에 실패한 셈. 홍상삼은 아쉬운대로 9회를 삼자범퇴로 막아낸 뒤 9회말 공격에서 대타 홍성흔으로 교체됐다. 연장전서는 정재훈이 등판했다. 10회 2사 1,3루 위기를 가까스로 막아낸 정재훈이 승리투수가 됐다.

한화는 선발 송창현이 2이닝만에 내려갔다. 이태양이 3⅓이닝 3피안타 2실점했다. 롱릴리프로 투입됐으나 나오자마자 최준석에게 적시타를 맞은 것 외엔 비교적 잘 던졌다. 4회와 5회를 연이어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하지만, 6회 윤석민과 오재원에게 연속안타를 맞고 1사 2,3루 위기에서 김광수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김광수가 이태양이 내보낸 주자 2명 모두 홈으로 보내줬다. 4-4 균형이 깨지는 순간.

김광수는 7회 몸에 맞는 볼을 내준 뒤 마일영으로 교체됐다. 마일영은 김광수가 내보낸 주자를 또 홈으로 보내줬다. 그나마 정재원이 ⅔이닝을 틀어막으며 추가실점을 막았다. 그 사이 타선이 동점을 만들어줬다. 김응용 감독은 8회 7-7 동점 상황에서 송창식을 투입했다. 송창식은 그나마 2이닝을 삼진 3개를 곁들여 깔끔하게 막아냈다. 결국 한화 불펜은 송창식이 내려간 뒤 김경태, 정대훈 등으로 박빙승부를 대처하긴 어려웠다. 결과상으로는 두산 불펜의 승리. 10회를 막아낸 정재훈이 승리투수가 됐다. 김경태가 패전투수가 됐다.

이날 두산과 한화 불펜 대부분 전임 투수가 남겨놓고 간 주자를 홈으로 보내주며 승부를 어지럽게 했다. 계투작전이 깔끔하지 못했다는 의미. 줄 점수를 주고 잘 던진 뒤 주자를 남겨 놓고 내려가면 또 다음투수가 자신이 남겨놓고 간 주자를 홈으로 보내주는 악순환이 이어졌다. 경기가 길어진 궁극적인 원인이었다.

더구나 두산의 경우 이번주 4경기 중 3경기서 연장전을 치렀다. 불펜 투수들의 난조가 하나의 원인이었다는 걸 감안하면 이런 경기 내용이 이어지는 것 자체가 긍정적이지 않다. 송창식 이후엔 대안이 없어 패배한 한화, 계투 자체가 깔끔하지 못해 연장까지 승부를 끌고 와 천신만고 끝에 승리한 두산 모두 썩 유쾌한 하루는 아니었다.

[김상현(위), 이태양(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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