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홈 6연전 준비를 잘 하겠다.”
한화가 23일 잠실 두산전서 완패했다. 두산에 시리즈 스윕을 당했다. 금주 5경기서 단 1승도 건져내지 못한 채 6연패 수렁에 빠졌다. 승률은 점점 더 낮아지고 있다. 17승 43패 1무로 승률 0.283이다. 이날도 무기력했다. 선발투수 안승민이 어깨통증 속 조기에 무너졌고 타선은 노경은에게 완벽하게 봉쇄됐다. 경기 후반 오선진과 김태완의 홈런이 터졌으나 이미 승부는 기운 뒤였다.
경기 후 김응용 감독은 “내일 하루 휴식하고 홈 6연전 준비를 잘 하겠다”라고 했다. 한화는 내주 삼성, 넥센과 홈 6연전을 갖는다. 한화의 행보가 불안하기만 하다.
[김응용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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