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우루과이가 타히티를 대파하고 컨페더레이션스컵 4강에 진출했다.
우루과이는 24일 오전(한국시각) 브라질 리사이프서 열린 타히티와의 국제축구연맹(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2013 B조 3차전서 8-0으로 크게 이겼다. 우루과이는 이날 승리로 2승1패를 기록하며 조 2위로 4강에 진출했다. 우루과이는 개최국 브라질과 결승행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우루과이는 이날 경기서 전반 2분 만에 에르는데스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 우루과이는 에르난데스가 전반 24분 추가골을 성공했고 페레즈도 전반 27분 타히티 골문을 갈랐다. 우루과이의 페르난데스는 전반전 인저리타임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일찌감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우루과이는 후반전 들어서도 득점행진을 멈추지 않았다. 우루과이는 후반 16분 로데이로가 팀의 5번째 골을 기록했고 에르난데스는 후반 22분 페널티킥으로 한골을 더 추가했다. 우루과이의 수아레즈는 후반 37분과 45분 연속골을 성공시켜 승리를 자축했고 우루과이의 대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우루과이 대표팀]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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