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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해피엔딩으로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이 시청률에서도 웃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23일 종영한 '백년의 유산'은 30.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22일 방송분 28.6%보다 1.7%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된 '백년의 유산' 최종회에서는 세윤(이정진), 채원(유진), 춘희(전인화), 설주(차화연)을 둘러싼 모든 등장인물의 갈등이 해소되며 행복한 결말을 맺었다.
'백년의 유산'은 방송 도중 지나친 극적 설정으로 막장 드라마라는 오명을 얻기도 했지만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동시간대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은 시청률 6.4%를 기록하며 전날 6.9%보다 0.5%P 소폭 하락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는 15.1%를 기록하며 지난주 16일 방송분의 15.8%보다 0.7%P 하락했다.
[23일 종영한 '백년의 유산'. 사진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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