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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한혜진이 '부유한 강남얼짱 출신'이란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한혜진은 지난 19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서 MC가 아닌 게스트로 나섰다. 한혜진의 게스트 변신은 방송 2주년을 맞은 '힐링캠프'의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녹화에서 한혜진은 "'강남얼짱' 출신으로 부유하게 자랐을 것이라는 이미지와는 달리 알고 보면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했던 소녀가장이었다"고 고백해 MC 이경규, 김제동, 박지윤을 놀라게 했다.
한혜진은 또 "시청률 50%를 돌파한 드라마 '주몽' 촬영 당시 슬럼프를 겪었다. 촬영장에 가는 것이 공포였다"고 고백하며 힘들었던 연예계 생활을 회상했다.
이외에도 오는 7월 1일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한혜진은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의 솔직한 심경을 전하며 기성용과의 만남부터 결혼까지 연애 풀스토리를 털어놨다. 한혜진의 고백에 연인 기성용과 형부 김강우가 깜짝 출연해 힘을 더했다.
한혜진의 '힐링캠프'는 24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힐링캠프'에 출연한 한혜진.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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