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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엘 레버쿠젠이 새로 영입한 손흥민(21)을 구단의 미래로 지목했다.
레버쿠젠 루디 ?러 단장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빌트와의 인터뷰서 “손흥민은 잠재력이 엄청난 선수”라고 표현했다.
이어 “함부르크에서 많은 능력을 보여줬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손흥민은 여전히 발전할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러 단장은 지난 13일 손흥민의 영입이 확정된 직후에도 “손흥민은 (레버쿠젠이) 찾던 유형의 선수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위해 (손흥민을) 영입했다”며 높은 기대감을 나타낸 바 있다.
레버쿠젠은 손흥민을 첼시로 이적한 안드레 쉬를레의 대제차로 영입했다. 하지만 이를 넘어 미래까지 레버쿠젠을 이끌어주길 바라고 있다.
[손흥민.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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