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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배우 성룡이 홍콩 언론의 황당한 추락사 보도에 해명했다.
성룡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신의 근황을 공개하면서 “많은 분들이 제 황당한 루머에 대해놀라셨을건데 저는 여전히 잘 살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성룡은 한장의 신문을 들고 기사를 가리키고 있다. 성룡의 이 같은 해명은 한 홍콩 언론이 지난 20일 “성룡이 12층 빌딩에서 추락사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성룡은 하루가 지난 21일 자신이 건재한 모습을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것. 그는 “내가 만약 죽었다면 이렇게 사진을 찍어서 날짜를 올리지도 못했을 것”이라며 “하지만 내가 죽었다는 사실에 대해서 슬퍼해 준 이들에게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성룡이 사망설에 휩싸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1년에는 미국에서 심장병으로 사망했다는 설이 나오기도 했다.
[사망설에 해명한 성룡. 사진 = 성룡 페이스북]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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