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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아식스와 용품 후원 협약을 맺었다.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는 24일 여의도 현대캐피탈 구단 사무실에서 안남수 단장과 (주)아식스코리아 김대철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식스와 용품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캐피탈은 (주)아식스코리아로부터 2년간 프로배구 사상 최대 후원 금액인 5억원 상당의 아식스 용품을 무상으로 지원받기로 했다.
(주)아식스코리아의 배구용품 협찬은 2006년부터 지속되어 왔으며, 현대캐피탈은 프로배구단 중 유일하게 아식스 용품 구입 전액을 지원 받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아식스코리아의 지원으로 2008~2009 시즌 팀 우승을 염원하는 V3 배구화(아식스 젤포르자 2MT)를 제작했고, 현대캐피탈의 연고지인 천안의 배구문화 육성을 위해 '천안지역 유소년 배구팀 V3 배구화 증정식' 등 협업 활동을 활발하게 해왔다.
현대캐피탈의 안남수 단장은 "세계적인 배구용품 브랜드 아식스의 후원으로 팀의 경기력 향상 효과를 보고 있으며, 아식스 또한 배구 팬들에게 좋은 인지도 효과를 보고 있어 오랜 기간 같이해오고 있다"며 "좋은 제품을 지원받는 만큼 최고의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아식스코리아 김대철 상무(왼쪽)와 현대캐피탈 안남수 단장. 사진 =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제공]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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