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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가 월화극 1위를 수성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구가의 서'는 시청률 17.8%(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방송분이 기록한 16.3%보다 1.5%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울(수지)과의 비극적인 운명을 알게 된 강치(이승기)가 눈물로 이별을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9.0%, KBS 2TV '상어'는 7.8%를 각각 기록해 순위에는 변동이 없었다.
[월화극 1위를 수성한 '구가의 서' 포스터. 사진 = MBC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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