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김강우가 영화 '찌라시'(가제) 출연을 확정지었다.
'찌라시'는 증권가 정보지, 일명 찌라시를 소재로 해 연예계 뒷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이다.
한 여배우가 증권가 정보지로 인해 죽음에 이르게 되고, 그의 매니저가 뒤를 쫓는 내용을 담았다. 찌라시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퍼지는지, 그 비밀을 낱낱이 공개할 예정.
김강우는 이번 작품에서 주인공인 매니저 우곤 역을 맡았다. 우곤은 루머 때문에 죽은 여배우의 매니저로, 찌라시의 실체를 파헤치는 인물이다.
'찌라시'의 메가폰은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을 통해 평단과 관객의 주목을 받은 김광식 감독이 잡았으며, 고창석, 정진영, 안성기, 박성웅 등이 출연한다. 7월 초 크랭크인 예정이다.
[영화 '찌라시' 출연을 확정지은 김강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